뭐라고 해야 하나. 가끔 그런게 있다. 문득 뭔가가 하고 싶을때.

그것이 사람어 따라선 무척이나 다양하고 넓은 의미를 가진다. 누구에겐 일생 일대의 전환점이 될수있는 꿈이 될수있고, 누구에겐 그냥 흘깃 지나쳐 버리는 작은 하나의 장난이 될수도 있겠다.


오늘 그냥 이 글을 시작하고 싶다.

K modu


내가 이 Blog를 이렇게 이름지은 것도 무척 단순한 이유에서 였다. 큰 의미가 있는것도 아니고 갑작스레 이렇게 짓고싶다는 아주  단순하고 충동적인 이유에서 이다.

modu는 소리나는데로 그냥 ‘모두’ 이다.

누군가의 기준을 가지고 차별하지 않는 모든이. 그래서 난 이 단어를 좋아한다. 모두. modu

앞의 k는 우리나라. 예전과는 다르게 듣보잡 나라가 아닌 의미있는, 그리고 잘 알려진 우리나라. 그렇게 되고싶고 그렇게 되고 있는 내가 현재 살고 있는 나라.

그렇다.

첫술에 배부를수 없겠지만.

하나씩 잘.

그리고 끄적여 보자.